비문증 치료 빠르게 알아보기

어느 순간 갑자기 눈 앞에 먼지가 낀 듯, 벌레가 움직이는 듯 피하려고 다른 곳을 바라봐도 따라오는 것처럼 눈 앞에 아른거리신 적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비문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비문증이란 단어 그 자체로 벌레 먼지같은 무언가가 눈 앞에 떠다니는 증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문증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및 비문증 치료에 대해 알아볼 것 입니다. 그럼 비문증 원인, 증상, 치료법등 알아보겠습니다.


글의 순서


비문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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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은 눈 앞에 먼지나 벌레 같은 것들이 떠다니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 또는 여러개의 부유물을 손으로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고 눈의 움직임을 따라 같이 움직인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비문증은 질환이기 보다는 엄밀히 따지면 안구에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의 한 종류일 뿐입니다.

또한 날파리증이라고도 불리며 10명중 8명 정도가 경험할 정도로 이 증상은 흔하고 문제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비문증은 40대부터 발생 50~60대에 노화 현상과 함께 흔하게 나타납니다. 비문증을 겪는 환자는 매년 늘어나 현재 50~60대 장년층 비문증의 비율은 62%를 차지합니다. 비문증은 대부분 나이에 따라 자연스레 발생하며 근시가 있는 사람에게 발생할 확률이 더 높고 중년 이후에 잘 나타납니다.


비문증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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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비문증은 보통 노화나 근시에 따른 유리체의 변성의 의해서 생깁니다. 유리체는 안구 내부의 젤리 같은 물질로 수정체와 망막 사이 공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한번 태어나면 평생 바뀌지 않습니다. 이런 유리체는 탁구공만한 안구 내부의 가득차 있고 유리체의 투명도가 유지되어야 시야에 방해를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눈에 노화가 진행되면 유리체의 형태가 겔에서 물로 변하게 됩니다. 주로 40대 중장년층 부터 시작되면 근시가 있는 경우 더 빨리 나타나기도 합니다. 유리체의 액화 현상과 함께 유리체막과 망막 간의 연결이 약해지면서 움직임이나 충격에 의해 흔들거리면서 유리체막이 망막에서 떨어지는 후유리체박리가 일어나게됩니다. 이로 인해 실제로 눈 앞에 부유물이 생기고 이런 부유물들이 시축을 가려 떠다니는 증상을 느끼는게 비문증의 원인입니다. 결론적으로 비문증은 노화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딱히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당뇨 합병증, 혈관 폐쇄 등으로 인하여 생기는 망막바리, 망막변성, 포도막염 등의 질환으로 발생하면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다음은 비문증 원인을 간단히 나타낸 표입니다.

  • 눈의 노화 – 40대 부터 눈의 노화 진행
  • 망막 문제 – 망막이 떨어진 망막바리 등
  • 기저 질환 – 당뇨병, 합병증으로 망막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에 문제 발생

비문증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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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의 증상은 안구 내 부유물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여 시야를 방해하는 것입니다. 부유물은 한개 또는 여러개일 수 있으며, 여러 형태로 변할 수 있습니다. 날파리증이라고도 불리는 것처럼 벌레 모양, 점 모양으로 보이며 눈을 감아도 보일 수 있습니다. 부유물이 보고자 하는 방향을 따라다니며 밝은 곳에선 더욱 뚜렷하게 보입니다. 비문증은 한번 생기면 계속 생길수도 있습니다.

  • 눈을 따라서 움직입니다.
  • 밝은 곳을 볼 때 더욱 뚜렷하고 명확히 보입니다.
  • 특정 자세에서 많이 보입니다.
  • 그을음이 아른거립니다.
  • 올챙이 알 같은 작은 것들이 떠돌다닙니다.
  • 실, 아지랑이 같은 것이 떠돌아다닙니다.

비문증은 크게 문제될 것이 없지만 일상 생활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비문증 진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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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비문증이 의심되는 환자는 과거 병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고혈압, 당뇨 등), 최근 외상 여부, 증상 발생 시기 및 부유물의 크기,위치, 시력 저하등을 확인하여 판단합니다. 안구를 생체현미경을 통해 검사하는 세극등 검사를 할 수 있으며 검사를 통해 안구의 이상여부를 점검합니다. 망막과 유리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안저 검사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는 안저 관찰렌즈와 세극등 현미경으로 볼 수 있고 검안경을 통해서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비문증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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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 치료법은 뭘까? 비문증 자연치료 가능합니다. 비문증 치료는 수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비문증은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치유가 됩니다. 비문증이 생긴 처음에는 불편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시축에서 벗어나 옅어지고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어 처음 생겼을 때 만큼 불편함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망막 질환을 동반하지 않는 비문증은 시력 저하를 유발하지 않는 이상 수술적 치료가 크게 필요 없습니다. 만약 망막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 조기에 발견할 경우 레이저 치료가 가능하고 망막박리로 발전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망막박리의 경우 비문증이 생긴 후 6개월~1년이 지나면 발생활 확률이 높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게 되면 시력 회복에 있어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유리체의 출혈이 있으면 망막의 상태를 관찰할 수 없기에 초음파 검사를 통해 원인을 관찰한 뒤 비문증 치료 방법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비문증을 발생시키는 원인에 따라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 눈 앞에 비문이 증가한 경우 (날파리, 먼지, 아지랑이,점 등)
  • 시력 저하가 왔거나 시야에 커튼이 드리워지는 듯한 증상이 있는 경우
  • 인공 눈물을 넣거나 눈을 깜빡여도 침침함이 사라지지 않을 경우

일상 생활 중 다음과 같은 증상이 보이면 안과에 방문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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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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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비문증은 질환이 아니고 증상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특별한 비문증 치료 및 예방법은 없습니다. 비문증은 한번 발생하면 계속 나타나기 때문에 만약 증상이 더 심해졌다거나 시력 저하가 생겼다면 안과 가서 검사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노화로 인하여 생기는 비문증이 많지만 최근 젊은 연령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전자기기로 인한 생활 때문입니다. 최대한 눈에 휴식을 주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눈에 좋은 영양제 또한 비문증 및 다른 안구 질환을 예방하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비문증은 노화에 의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문증 치료를 위해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무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나중에 알아서 적응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비문증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과 비문증 치료의 핵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너무 신경쓰지 마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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