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인대 늘어남 증상 및 대처 방법 빠르게 알아보기

발목 인대 늘어남, 발목 인대 손상은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외상 중 하나입니다. 축구나 헬스를 하다가, 계단을 오르거나 조깅을 하다가, 심지어 걷는 도중에도 발목 인대가 늘어나거나 파열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우리는 흔히 삐었다라고 부르며 정확한 명칭은 발목 염좌입니다.

발목 염좌는 흔히 발생하는 외상으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발목 염좌는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닙니다. 만약 발목을 접질린 후 통증, 붓기, 멍이 생겼다면 가볍게 넘기지 말고 주의하셔야 합니다.

발목 인대 손상을 방치하면 발목 불안정증, 발목 연골 손상, 발목 관절염과 같은 2차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발목 인대 늘어남 증상, 대처 방법 및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글의 순서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추천 – 발목 인대 파열 회복 기간 이 기간만큼은 꼭 지켜주세요!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추천 – 발목 접질렀을 때 어떤 찜질이 효과가 빠를까?


발목 인대 늘어남, 발목 염좌란?

발목 인대 늘어남 증상

발목을 접질리거나 인대가 늘어나거나 미세 손상으로 인해 발목에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발목 염좌라고 합니다. 발목의 이런 손상은 발목의 뼈가 순간적으로 이탈하여 인대가 늘어나거나 파열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인대가 심하게 손상되면 자연적이 치유가 어려워지며 발목이 불안정해져 계속해서 같은 부위를 다치게 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면 일주일 내에 통증과 붓기가 호전될 수 있지만 발목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근육 및 신경계에 이상이 생긴 경우에는 인대 손상이 더욱 심해져서 파열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발목 인대 늘어남, 발목 염좌 원인은?

발목 인대 늘어남 증상

과도한 운동이나 외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선천적으로 연부 조직의 유연성을 타고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과도하고 격렬한 운동 활동으로 인한 외상
  • 발을 잘못 디딜 때 또는 넘어지거나 굽힐 때
  • 계속 발목을 접지를 때
  • 과도한 유연

그렇다면 발목 인대 늘어남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발목 인대 늘어남 증상 알아보기

발목 인대 늘어남 증상

발목 인대가 늘어났을 때 주로 통증, 붓기, 멍이 주로 나타납니다. 갑작스러운 손상에 의하여 통증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인대가 탄력을 잃고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 할 경우 발목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음은 발목 인대가 늘어났을 때 증상입니다.

  • 발목 외측 인대 부위에 통증을 느낍니다.
  • 발목을 눌렀을 때 심한 통증을 느낍니다.
  • 장기적으로 발목이 불안정하거나 덜컥거림 통증이 발생합니다.
  • 발목 주변이 붓고 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발목을 접질렸다면 최소한 일주일 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경미한 인대 손상으로 인한 통증 및 붓기라면 일주일 정도 휴식을 취하고 부목을 사용하여 움직임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 그럼 발목 인대가 늘어났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응급 처치는 무엇이 있을까요?


발목 인대 늘어남, 통증이 심한데 응급 처치는 어떻게?

발목 인대 늘어남 증상

저 발목 통증을 느낀다면 RICE 방법을 사용하여 응급 처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RICE란, R=REST, I=ICE, C=COMPRESSION,E=ELEVATION의 합친 말입니다.

우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발목 관절 사용을 최소화 합니다. 손상 직후부터 3~5일 동안 얼음 찜질을 통해 혈관을 수축 시켜 붓기를 완화하고 손상된 조직의 염증을 줄입니다. 발목을 붕대로 압박하여 단단히 고정해 예상치 못한 움직임을 막아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단단하게 압박할 시 혈액 순환에 문제가 될 수 있기에 탄성이 있는 붕대를 이용해야 합니다. 또 발목을 심장보다 높이 들어올리는 자세는 압력을 줄여 출혈과 붓기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최소 일주일 동안 안정을 취하고 상태를 관찰해야 하며 통증이 계속되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발목 인대가 늘어났을 때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방치하면 파열이 진행되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떨 때 수술이 필요할까요?


발목 인대 늘어남 손상 정도 확인하기

발목 인대 늘어남 증상

발목 인대 손상은 세 단계로 나뉩니다.

1단계는 가벼운 손상으로 발목 관절의 불안정성이 없는 상태입니다. 부분 파열이나 인대 늘어남이 있을 수 있으며 통증은 비교적 가벼우며 보행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보통 붕대 압박 치료를 진행합니다.

2단계는 인대의 부분 손상이 있는 상태입니다. 발목 관절 불안정성이 조금 나타나며 통증과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대의 부분 파열이나 불완전한 손상이 있을 수 있으며 보행일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단계부터 치료 기간이 길어지며 일반적으로 발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증상이 호전되면 근력 강화 운동을 시작합니다.

3단계는 인대의 완전 파열 단계입니다. 발목 관절의 불안전성이 명확하게 나타나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깁스가 필요하며 수술 후 3개월 이상의 재활이 필요합니다.


발목 인대 늘어남 치료 방법 알아보기

발목 인대 늘어남 증상

1. 비수술적 치료

초기에는 발목 통증을 완화하고 붓기를 줄이기 위해 물리치료, 냉각치료 그리고 손상된 인대를 고정 시켜주는 발목고정치료를 시행합니다. 이후 2~3주간의 치료를 거친 후에 붓기가 감소하고 치료가 완료되면 손상 정도에 따라 체외 충격파나 재생주사를 통해 인대의 회복을 촉진시킵니다.

2. 수술 치료

비수술적 치료를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발목을 반복적으로 접지르고 발목 통증 및 불안정성이 뚜렷하여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손상된 인대를 봉합하거나 봉합이 어려운 정도의 손상이 있을 경우 관절 내시경을 이용하여 인대봉합술 또는 인대 재건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발목 인대 늘어남 증상, 대처 방법 및 치료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증상 초기에 치료를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목을 다치지 않도록 예방하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야외 활동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발목 관절을 유연하게 만들고 높은 굽이나 딱딱한 신발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직장에서는 업무 중 발목 스트레칭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이러한 노력을 통해 발목을 건강하게 지키시길 바랍니다!

Leave a Comment